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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

한국가스공사는 5월 25일 대구 본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중소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채희봉 사장을 비롯해 중소협력사 임직원 대표 및 학생,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사업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매출·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스공사는 대구·경북 소재 중소협력사 19곳을 대상으로 기업별 재무상태 및 자녀수 등을 고려해 학생 81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총 4,050만 원을 지원한다. 채희봉 사장은 "이번 장학사업이 지역 중소협력사가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KOGAS 상생협력 패키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장학금 수혜 학생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장학금 수혜 학생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장학금 수여식

↑ 한국가스공사 장학금 수여식

주배관 54km 및
공급관리소 8개소 증가

한국가스공사의 전국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가 2020년 5월 기준 주배관 4,908km, 공급관리소 411개소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주배관은 4,854km에서 54km, 공급관리소는 403개소에서 8개소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충청권(전동~청주 구간) 압력 보강 및 제주권 미공급 지역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배관 연장 등이 반영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설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주배관 건설 공사현장

↑ 한국가스공사 주배관 건설 공사현장

통영기지, 어민 화재예방으로
안심(安心) 지역사회 만든다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5월 8일 통영해양경찰서에서 '투척용 소화기 기증식'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통영 LNG 기지 주변지역 어민의 어선에서 화재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투척용 소화기 284개를 통영해양경찰서에 전달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에도 해양안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인명구조용 구명환(130개) 및 던짐 줄(20롤)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또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기지 인근 해역의 폐어구 수거 및 정화활동도 지속 시행 중이다. 김영길 통영기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안심(安心)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가스公 통영기지, 어민 화재예방으로 안심(安心) 지역사회 만든다

↑ 가스公 통영기지, 어민 화재예방으로 안심(安心) 지역사회 만든다

소상공인 지원 위해 임원
급여 8개월간 총 120% 반납

한국가스공사는 5월 19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 고통 분담을 위해 간부급 직원 급여 반납 릴레이에 동참했다. 가스공사는 채희봉 사장을 비롯한 임원·본부장 등 10명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매월 급여의 15%씩 총 120%를 반납한다. 또한 부장 이상 간부직원 300여 명도 자발적으로 직급별 일정 금액을 반납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에 참여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반납된 재원을 활용해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무이자 대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대구지역 소상공인 1개소당 최대 500만 원을 무담보·무보증·무이자로 제공하고, 만기 상환된 대출원금은 소상공인 융자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업무 협약식 (1)

↑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업무 협약식

특히 비대면 심사 등으로 대출 실행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신속한 자금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감소가 입증되는 대구지역 소상공인으로, 교육 서비스업 및 음식숙박업 등 피해가 큰 업종의 경우 심사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스공사 및 (사)커뮤티니와경제, (재)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