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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수소·LNG 복합충전소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월 28일,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화물차 거점 휴게소 3곳에 수소와 LNG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복합충전소 설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충전소 부지 및 구축지원금 을 제공하고, 한국가스공사는 충전소 구축,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한다.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실현을 위해서는 노후경유차 감축 강화 및 저공해차 보급 확대 등 수송 분야에서의 노력이 필수적이나, 부족한 친환경차량의 충전 기반시설 구축이 선결과제로 꼽힌다. 따라서 수소 유통 전문기관인 한국가스공사와 전국 4만200km에 달하는 고속도로와 200여 개의 휴게소를 관리하는 한국도로공사의 협력은 친환경 도로수송 시스템 구축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수소·LNG 복합충전소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 가스公, 광주광역시와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MOU 체결

'LNG 개별요금제 도입'으로 전기료 안정 기대

한국가스공사가 2022년 '액화천연가스(LNG) 개별요금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별요금제 도입으로 합리적인 공급 체계와 전기 요금 안정화가 기대된다. 공사는 '발전용 개별요금제도'를 2022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올해 초 담당 조직을 확대개편하고 마케팅 대응을 강화했다. 발전사 및 협회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기존의 평균요금제를 개별요금제로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 가스공사는 2022년 1월1일 이후 신규 발전기 또는 가스공사와의 매매가 완료된 발전기를 대상으로 개별요금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가스공사의 LNG 공급 체계 개선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확대 정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2034년까지 석탄발전소 60기 중 30기를 폐기하고 이 가운데 24기를 LNG 발전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지난 5월 밝힌 바 있다.

'LNG 개별요금제 도입'으로 전기료 안정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