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ur

행복이 가득했던
우리 가족의 순간들
지난 5월, 사람들은 ‘가정의 달’이라는 좋은 핑계 덕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좋은 곳으로 나들이도 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때로는 낯간지러운 메시지도 주고받았다. 올해 KOGAS 직원들은 가족들과 어떤 추억을 쌓았을까.
신선해서 웃음이 나고, 특별해서 잊을 수 없는 5월의 한 장면을 담았다.
  • 가정의 달을 맞아 3대가 총출동했습니다. 부모님과 할머님까지 모시고 순천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드라마세트장에서 교복을 맞춰 있었는데,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어요. 모두 추억에 빠져 ‘그땐 그랬지~’했죠. 운 좋게 방송국 촬영팀을 만나 TV에도 등장했답니다. 정말 잊지 못할 날이었어요.

    통영기지본부 관리부 김민정

  • 어버이날을 앞두고 모두 고민이 많았을 거예요. 저는 용돈을 가득 숨겨둔 꽃다발과 소주를 좋아하는 아빠를 위해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어 드렸답니다. ‘아빠가 마신 소주만큼 사랑해!’ 제가 얼마나 아빠를 사랑하는지 알겠죠? 아빠! 그래도 건강을 위해 음주는 그만해야 한다는 거. 알죠?

    신성장사업처 GTP사업개발부 오정윤

  • 남편과 노원 철쭉동산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꽃이 만개하기에는 이른 시기라 생각했는데 곳곳에 철쭉꽃이 많더라고요. 향긋한 꽃내음 사이로 우리 부부는 손을 잡고 산책하며 봄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왔어요. 그리고 서로 ‘가정의 달 축하해!’라는 말을 주고받았어요. 이 아름다운 추억이 곧 선물이었어요.

    서울지역본부 양주지사 김규철

  • 결혼 후 첫 어버이날. 부모님의 마음을 녹여보자 싶어서 직접 용돈박스를 만들었어요.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이쁘냐’ ‘꽃을 오랜만에 받아본다’라며 프로필 사진으로도 해 두셨죠. 부모님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정을 꾸려보니 오히려 부모님의 사랑이 더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인천기지본부 공정기술부 김민정

  • 날씨로 보나, 의미로 보나 나들이 가기 최고로 좋은 5월. 우리 가족은 안성팜랜드에 다녀왔습니다. 귀여운 동물과 예쁜 꽃, 아이들과 걷기 좋은 산책코스 덕분에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인근 맛집에서 먹은 양념갈비가 참 맛있었던, 완벽한 나들이었습니다.

    인천기지본부 설비운영2부 이상원

  • 결혼 후 첫 어버이날. 시외할머니의 팔순 잔치에 다녀왔어요. 처음 뵙는 남편의 외가 식구라 어색하긴 했지만 따뜻한 만남이었어요. 밥도 엄청 맛있었고 할머님이 준비해주신 용돈도 잘~ 받았습니다.♡

    인천지역본부 설비운영부 주민아

  • 5월은 여러모로 의미가 참 깊은 달입니다. 우리 아들이 태어난 달인 동시에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아들이 스스로 힘으로 삼척의 오십천과 담 너머로 시멘트공장을 볼 수 있게 된 달이니까요.

    삼척기지본부 설비운영부 김성훈

  • 가족과 피크닉 가는 날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전 그냥 운전기사가 되어 소중한 분들을 안전하게 모실 뿐이지만, 차를 타고 가며 아내와 아이들과 나누는 수다도 얼마나 재미있다고요.

    해외사업단 아프리카사업부 이원섭

  • 이번 가정의 달은 아주 특별하게 보냈습니다. 제주LNG본부 19가족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총 62명의 어마어마한 인원이 모였던 만큼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제주LNG본부 설비보전부 권종훈

  • 5월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우리 집 어린이 아닐까요? 어린이라 하기에는 아직 많이 어리긴 하지만 벌써 외제차도 선물 받았다고요. 안전운전하면서 쑥쑥 크자!

    통영기지본부 안전부 조대웅

  • <KOGAS 웹진> 6월호 What’s ur에 참여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소개된 분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됩니다.
    기프티콘은 7월 15일까지 발송됩니다.
    (기프티콘 미발송 문의 ☎070-5069-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