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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으로 최고 품질 생산기지 만들 것"

한국가스공사는 2월 21일 인천 LNG 기지 4지구 건설현장에서 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및 원·하도급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약식, △안전구호 제창, △안전스티커 부착 및 안전깃발 게양, △현장 안전점검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이 자리에서 건설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에 앞장섬과 동시에 공사 관계자 모두가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건설 근로자 인권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갑질 근절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갖고 건설현장 갑질 개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의식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최고 품질의 생산기지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2일 제주 LNG 기지 건설현장에서도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가진바 있다.

민관 합동 2019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한국가스공사는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전국 LNG 생산기지 등 주요 천연가스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국민 생명·재산 및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기반시설'로, 가스공사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4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 내 85개 시설물의 안전·구조물·가스·전기·소방 등 5개 분야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반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근오 교수 등 민간 전문가와 정부· 지자체·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국토안전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향상시켰으며, 레이저 메탄검지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가스시설 이상 유무를 면밀히 살폈다. 가스공사는 점검 결과 안전 위해요소가 발생할 경우 즉각 현장조치 및 국가안전대진단시스템 등록·이력관리, 중장기 조치 결과 업데이트를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정운영 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국민에게 깨끗한 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AE 국영 에너지기업과 천연가스 분야 협력

한국가스공사는 2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랍에미리트(UAE)ADNOC社(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와 '유·가스전 개발 및 LNG 마케팅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와 ADNOC社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H.E Sultan Ahmed Al Jaber, UAE 국무장관 겸임) 총재 등 양 기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MOU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지역 내 유·가스전 탐사·개발·생산, △유·가스전 관련 석유가스 사업 기술 공유, △ 천연가스 처리·액화 및 LNG 마케팅·수송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MOU가 우리나라 원유 수입 5위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의 천연가스 개발·생산 확대정책에 발맞춰 ADNOC과 함께 가스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현재 중동지역에서 유·가스전 개발 및 오만·예멘LNG 사업 등 다양한 천연가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상훈 상임감사위원, 임직원 부패예방 청렴교육

한국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이 2월 21일 서울지역본부에서 부패예방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내부 교육의 일환이며, 서울지역본부를 시작으로 22일 인천지역본부 등 전국 사업소에서 순차 시행된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싱가포르·베트남 등 해외부터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부패 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청탁금지법 및 공익·부패신고, 행동강령, 신고자 보호제도, 적극행정면책제도 등 관련 제도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지속가능한 조직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가치는 청렴"이라며, "리비히의 최소법칙에 따라 극소수의 비윤리적 존재가 전체 조직의 청렴도 수준을 결정함을 명심해 직원 개개인의 청렴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달라"고 강조했다.

미래 인재에게 LNG 생산기지 운영현장 선보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11월 대구광역시와 공동 개최한 '제4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lobal Innovator Festa, GIF)*'의 아이디어 톤 경진대회 수상자를 초청해 14일 통영 LNG 기지 현장견학을 시행했다. 가스공사는 LNG 생산기지 운영현장의 생동감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적 우위성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해보는 기회를 통해 미래 인재에게 천연가스 생산·공급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견학에는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 '냉열을 이용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발표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스물(김바름 등 6명)'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기지 홍보관 및 주요 천연가스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해 가스공사는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고 내부 자원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개방혁신(Open Innovation) 사외공모전'을 추진하고자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에서 '천연가스 에너지'를 주제로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GIF : 글로벌 창의형 인재 및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이노베이터와 ICT분야 전문가, 투자자,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창업혁신 플랫폼'행사

유관기관 합동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한국가스공사는 3월 4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대구 동구청, 시민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국가안전대진단'(2.18~4.19)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 취지 및 제반 정보가 기입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국민 참여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대구 동구청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천연가스 공급은 물론 정기적인 합동 안전캠페인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