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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愛발견2


인류의 문명은 석탄, 석유와 같은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여 빠른 속도로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화석연료는 환경문제, 자원고갈과 같은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만 자원을 소유하고 있는 등 에너지 쏠림 현상으로 인해 국가 간 경쟁과 갈등도 빚어져왔습니다. 당장 맞닥뜨린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자원의 한계성을 뛰어넘으며, 전 세계가 에너지 자립으로 가는 길, 수소 에너지는 그 길을 가리키는 나침반이 되어줄지도 모릅니다.
[글 편집실]


수소 에너지란?

기술적 난이도는 높지만 지역적 편중이 없는 보편적 에너지원으로서 장기간 대용량 저장이 가능하고, 산소와 화학반응으로 열과 전기를 생산하며, 부산물로 물이 발생하는 환경친화적 에너지이다. 수소는 일반 연료·자동차·비행기·연료 전지 등 현재의 에너지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분야에 응용될 수 있어 미래의 에너지 시스템에 가장 적합한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탄소경제 vs 수소경제

탄소경제 수소경제
탄소자원(석유, 석탄, 가스 등) 중심 탈탄소화 수소 중심
99% 수입 국내 생산으로 에너지 자립 기여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중앙집중형 에너지 수급 소규모 투자로 가능한 분산형 에너지 수급
입지적 제약이 크고 주민 수용성이 낮음 입지적 제약이 적고 주민 수용성이 높음
자원개발 및 에너지 확보 경쟁 기술경쟁력 확보 및 규모의 경제 경쟁
온실가스, 대기오염물질 배출 *CO₂, NOx, SOx 온실가스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 *부산물 = 물(H₂O)

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KOGAS

차세대 국가 핵심 산업인 수소 산업의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인프라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35년 간 공급해온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공기업이다.

2040년 수소산업 부가가치 연간 43조 기대

2019년 1월 17일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수소전기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한다. 발표에 따르면 2040년 국내 수소산업은 연간 43조 원의 부가가치와 4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KOGAS의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

한국가스공사는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2030년까지 수소 생산시설 25개와 배관망 700km를 설치할 예정이고, 아울러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SPC를 설립, 수소충전소 100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선진국 수준의 수소산업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 관련 국제표준 선도에 주력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생산·공급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올해 수소차 첫 도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소충전소가 확보된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임대계약이 종료되는 업무용 차량 8대를 수소차로 전환하고 수소버스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