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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청정 제주에 오염없는 LNG터미널 건설
[2019. 3. 19. 서울경제]

오는 8월 제주도에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이 처음으로 들어선다. 그동안 제주도에는 LNG생산시설이 없어 값비싼 액화석유가스(LPG)를 써야 했고, LNG발전소가 완공됐어도 연료가 없어 가동을 할 수 없었다. 발전·가스업계는 지역 숙원사업인 제주 LNG터미널이 완공되면 제주도민의 에너지 복지실현과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제주 애월항에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제주LNG터미널을 건설 중이다. LNG터미널은 해외에서 액화 상태로 수입한 천연가스를 기화시켜 발전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천연가스 연료로 만드는 시설이다.

가스공사 산업재해율 0.05%… 公기관 최저
[2019. 3. 19. 한국경제]

한국가스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재난관리 평가'(2018년 기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재난관리 평가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26곳이 참여했다. 가스공사는 정부경영 평가의 산업재해율 척도에선 0.05%(2017년 기준)를 기록했다. 재해율 평가에 참여한 22개 공공기관 중 최저다. 공공기관의 재해율 평균은 0.4%였다. 재해율은 근로자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 비율이다. 국제 안전컨설팅 전문기관인 DNV-GL과 공동으로 한 안전문화수준평가(ISRS-C) 결과에선 7.51점으로 집계됐다. 국제적 품질인증 기준인 'ISO 9001/14001' 등을 갖춘 국내 기업 평균(5.76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ISRS-C점수가 높을수록 위기 때 안전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는 의미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안전·보건·환경 등의 통합관리 시스템인 'EHSQ'를 독자 개발한 뒤 지속적으로 고도화 작업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일자리창출 中企 지원, 공기업 '미래형 동반성장' 시동
[2019. 3. 19. 매일경제]

노사 간 상생, 협력업체와 상생, 고객과 상생, 투자자와 상생은 기업의 최고 경쟁력이다. 특히 공기업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며 전방위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기업의 동반성장 정책도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전략으로 바뀌고 있다. 대표적 예가 한국가스공사다. 2014년 10월 본사가 대구로 이전한 가스공사는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지역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작년 대구 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36억 원가량을 지역 사회공헌 사업으로 집행했다. 2016년부터 노숙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건축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둥지 사업과 열효율개선 연료 전지 설치 사업 등 에너지 복지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부터 다자녀가구까지… '에너지 복지' 선두
[2019. 3. 26. 서울신문]

한국가스공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요금 경감 수혜자를 대폭 늘리는 등 에너지 복지 확대에 힘쓰고 있다. 25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요금 경감 수혜를 받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년 대비10%(11만 가구) 늘었다. 가스공사와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분석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등 미수혜자를 선별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런 적극적인 발굴로 요금경감 수혜자가 대폭 늘어났다. 또한 가스공사는 최근 청소년복지시설을 지원 대상으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16개 지원 대상이 17개로 확대됐다. 현재 요금경감 혜택을 받은 시설은 전년 대비 4%(1000개)가 증가한 2만 2000여개 시설이다. 사회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합친 총경감금액도 지난 한 해 동안 약 680억 2000만 원에 달한다.

'에너지 혁신성장' 포럼… "선진국형 에너지사회 전환"
[2019. 3. 25. 뉴시스]

뉴시스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제1회 뉴시스 에너지포럼'이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앞으로 선진국형 에너지 사회로 전환할 것"이라며 "에너지 신산업을 전국적으로 창출하고 새로운 자원이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LNG벙커링부에서는 혁신사례 소개에서 "수송용 에너지 전환을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물류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LNG 대형차로 인한 기대효과는 대기환경 개선이다. 미세먼지 저감뿐 아니라 물류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료비를 연간 약 3360억 원 절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스공사, 2025년까지 천연가스 新사업에 1조 원 투자
[2019. 3. 20. 전자신문]

한국가스공사가 2025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보급확대·벙커링 인프라 구축 등 천연가스 신사업에 1조 원을 집중 투자한다.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겠다는 복안이다. 가스공사는 정부와 협의해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을 도출했으며, 부산항 LNG공급체계 구축 협약 체결 등으로 법·제도 기틀을 마련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 이후 선박연료 황 함유량을 기존 3.5%에서 0.5% 이하로 규제, 세계 모든 선박은이를 따라야 한다. 가스공사는 선박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선박 연료로 NLG를 공급하는 'LNG 벙커링'이 친환경 사업으로 각광받는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