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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바이르 사업서
최초 배당수익 933억 원 실현

한국가스공사는 12월 17일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 수행 출자 법인인 KOGAS Iraq B.V로부터 933억 원(환율 1,167원 기준)의 배당금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2010년 주바이르 사업에 참여해 첫해 하루 평균 18만 배럴을 생산했으며 지난 9월 1단계 생산 목표인 50만 배럴을 달성했다. 2020년에는 평균 54만 배럴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가스 이라크 B.V는 지난달 기준 주바이르 사업에 대한 누적 투자비 30억7,000만 달러 중 31억9,000만 달러를 회수해 투자비 회수율 104%,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4,181만 달러를 달성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배당으로 이라크 법인에 출자한 3억7,800만 달러 중 4억900만 달러를 회수했고 2035년까지 남은 주바이르 사업 기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배당과 순수익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LNG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로
베트남 에너지 시장 공략

한국가스공사는 12월 19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한화에너지, 한국남부발전와 '베트남 가스 발전 및 LNG 터미널 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가스 발전 및 LNG 터미널 사업'은 가격 경쟁력이 높은 LNG 조달부터 터미널·발전소 건설, 전력 생산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규모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다. 가스공사 등 3사는 '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그동안 쌓아온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제반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지역별 전력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를 겪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로, 특히 국가 전력의 절반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남부지역의 경우, 발전설비가 국가 전체 용량 대비 37%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타 발전원(수력·석탄·원자력) 건설이 어려운 환경·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LNG 발전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2020년 발표 예정인 '제8차 베트남 전력개발계획'에서도 LNG 발전 위주의 전원 구성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삼척시와 수소경제
활성화 협력 맞손

한국가스공사는 12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강원도 및 삼척시와 '강원도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양호 삼척시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로 가스공사 등 3개 기관은 강원지역 수소 인프라 조성을 위한 최적의 사업모델 발굴 및 관련 기술성·법적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 수립 후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는 가스공사와 '국제수소포럼 2019'를 개최하는 등 지역 수소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강원도 및 삼척시가 협업함으로써 수소 생태계 선도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희봉 사장은 "앞으로 가스공사의 기반시설을 활용한 수소 인프라 관련 사업 활성화를 통해 정부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사업인 '수소경제의 성공적 이행'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서
국토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가스공사는 12월 11일 열린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본 행사는 혁신도시 시즌2 우수사례 성과 공유와 지자체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가스공사는 '지역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화발전'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공사는 가스 관련 신개발 제품 성능 검증을 비롯한 지역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IBK기업은행과의 상생펀드 조성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 376개사 대상 1,080억 원의 저리 대출 등 중소기업 성장의 핵심 축인 자금·판로·기술 분야를 집중 지원해왔다. 또한 사회적기업 온라인 유통 전용몰을 구축해 판로개척에 힘쓰고, 상생협력 사업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과 노숙인 건축 아카데미를 연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노숙인 35명의 취업을 돕는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가스공사 홍보 아이템
'국민 아이디어'로 탄생한다!

한국가스공사는 12월 1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 홀에서 '2019년 제2회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성영규 가스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국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 발굴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천연가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 달간 이미지·굿즈 디자인·영상·징글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총 510건의 출품작 중 우수작 28건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심사 과정에 국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국민 투표'를 도입해 투명성과 개방성을 크게 높였다. 수상작은 SNS 채널과 공모전 홈페이지(www.한국가스공사콘텐츠공모전.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실현에
전력투구

한국가스공사는 12월 19일 경북 청도군 효사랑실버센터에서 '2019 온(溫)누리 연료전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오한영 사회복지법인 에덴원 대표이사, 이정우 효사랑실버센터 원장을 비롯해 수혜시설 관계자 및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료전지는 도시가스에서 추출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열과 전기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으로 종합효율 82%,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40%에 달하는 고효율·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이다.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의 난방비 경감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매년 2곳씩 총 7개소에 연료전지 설치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경북지역으로 확대해 대구 새볕원과 경북 효사랑실버센터 등 4곳에 10KW 규모의 연료전지를 설치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12월 18일 제주 애서원에서 전국 5곳을 돌며 순차 진행해온 '2019년 KOGAS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