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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경영 구축 노력 인정받아

한국가스공사는 12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신뢰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각 수상기업 대표 및 임원진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의경영대상'은 존경받는 기업의 조건을 제시하고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31년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직원·주주·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가치 증진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뢰경영' 부문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스공사는 이해관계자 가치 증진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 △상생협력 및 천연가스 신시장 창출을 통한 가스업계 동반성장,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국민 신뢰 확보를 3대 신뢰경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대상 수상은 이해관계자 가치 증진과 신뢰경영을 위한 가스공사의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 함께 상생 발전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철통 정보보안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한국가스공사는 11월 29일 세종시에서 열린 '2018년도 국가보안포상 전수식'에서 국가보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4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산업통상자원부정기·불시 보안감사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가스공사는 경비·보안·방호 분야에서 국가 비상사태에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사이버 공격 대응훈련(Cyber Guard)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가스공사 통합보안처는 앞으로 정보보안 취약점 및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한 보안 취약점 신고 및 포상제도(Bug Bounty Program)를 운영해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2019에는 약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물리적 망분리*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문서 중앙화* 등을 추진함으로써 일하는 방식 혁신은 물론 정보보안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역인재 포함 하반기 신입직원 225명 채용

한국가스공사는 12월 14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입직원은 일반직과 별정직 총 225명으로, 이 중 본사 이전지역 인재(대구·경북) 47명(21%)이 가스공사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게 됐다. 가스공사는 2014년 본사 대구 이전 후 '지역인재 목표제'를 꾸준히 운영함으로써 대구·경북 출신 신입직원을 선발해 지역인재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신입직원 채용 시서류전형 폐지 및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능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지속 선발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에 힘써 청년 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태권도단 재능기부 행사

본부장, 대구시태권도협회 안종수 회장, 신생원 권미애 원장, 신서지역아동센터 박수향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어린이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아이들이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스스로 꿈을 찾고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태권도단 선수들이 직접 어린이들에게 태권도 동작을 지도해주고 레크리에이션 및 명랑운동회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 태권도단은 지난 1997년 7월 창단 후 이듬해 방콕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도하아시안게임 및 리우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를 석권하며 우리나라 대표 명문 실업팀으로 자리 잡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세대의 꿈을 적극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한 발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정 제주 맞춤형 친환경 LNG 기화설비 도입

한국가스공사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 오라카이 호텔에서 '제주 LNG 기지의 안정적 시운전을 위한 공기식기화기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한양대학교·고려대학교·태진중공업 등 학계 및 업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기식기화기(Ambient Air Vaporizer, AAV)는 공기를 열교환 매체로 활용해 LNG를 기화시킴으로써 질소산화물(NOx)과 미세먼지등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기화설비로, 가스공사는 국내 최고 청정지역인 제주도의 환경을 고려해 본 설비를 최초 도입했다.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공기식기화기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현황 및 추진방향, 인천기지본부 공기식기화기 시범운영 및 소음개선 사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정적 시운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완벽한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 시운전을 통해 제주도민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천연가스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료전지 설치로 에너지 복지 확대 주력

한국가스공사는 12월 7일 대구광역시 북구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8 온(溫)누리 연료전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승희 사무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온누리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연료전지 설치를 지원해왔다. 특히, 2017년부터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연료전지 설치 보조금 지원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선린종합사회복지관·대구아동복지센터·성로원 등 총 3곳에 5㎾ 규모의 연료전지를 설치 완료했다. 고효율·친환경 연료전지는 복지시설 운영에 부담이 되는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통한 겨울철 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약과 지역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연료전지는 도시가스에서 추출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열과 전기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으로, 합효율 82% 이상,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40%에 달하는 고효율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