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 3

유토피아 또는
디스토피아

editor편집실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유토피아 아니면 디스토피아의 모습일까?
KOGAS 직원들에게 미래의 모습을 물어봤다.
환경문제가 심각해진 미래를 생각하더라도 답변 속에는 ‘희망’이 있었다.
미래세대에게 또는 미래의 나에게

김선태
미래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가슴에 새겨야 할 한 가지와 하루 빨리 지워버려야 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지구는 인간만을 위한 곳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모든 사람이 품어야 하며,
‘인간이 모든 생물종을 지배하며,
인간을 제외한 다른 생명체는 하등한 존재’라는 생각을
하루 빨리 버려야 합니다.

하인철
미래세대에게
“지금보다는 좀 더 심각한 환경문제를 겪을 테지만,
우리도 많이 고민하고 조금은 더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임갑석
플라스틱 쓰지 마라.
결국 너한테 돌아간다.

장재균
에너지 절약, 별 거 아니더라.
외출할 때 불끄기부터 시작해도 큰 효과가 나는 것 같아.

이민재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음료 마실 때 쓸 텀블러를 구매했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에 홀려 하나씩 사다보니
어느덧 책상 위에는 텀블러 세 개가 놓여있네요.
‘환경오염을 방지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장기웅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구는 하나이고,
우리 모두는 이웃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는 것과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이기적 마음가짐을 버리는 것이더라.
기술적 발전보다도 중요한 건 환경을 대하는 나의 양심이야.
미래세대가 똑같은 후회를 하지 않도록 꼭 명심하길 바라.

윤여탁
우리나라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 많은 줄 아니?
이렇게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보전하기 위해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데 동참하고 재활용을 일상화해야 해.
그럼 언제부터 해야 할까?
바로 지금이야. Right Now!!

방제훈
물을 사먹는 시대가 올 줄은 몰랐다.
너희들의 시대는 또 어떤 걸 사먹거나, 사서 대체하게 될지….
혹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

김형규
그래도 포기하지 마.
우리에겐 길이 있어.

윤승희
‘내가 환경을 위해 텀블러 이용,
재활용기 사용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게 있어?’가 아니라
‘나부터가 시작’이더라.
2030년 그리고 2050년

김경수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세상이 되겠지만,
사람들의 삶은 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다만, 풍요로워진다는 것이 더 행복해진다는 것과는 다를 것이다.

최남식
2030년에 많은 변화(인구, 기술, 환경문제 등)가 있을 것이다.
2050년엔 세계평화와 화합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영범
2030년에는 환경문제로 인해 전 인류가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보내는 시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생활 속에서 천연재료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국가적으로는 재생에너지 활성화와 에너지 효율 제고에 노력해야 한다.
2050년에는 에너지 전환으로 인해
부족해진 에너지에 적응해나가는 시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개인·국가 차원에서 재생에너지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에
업무를 집중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이병조
2030년부터 2050년까지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지속 생존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그만큼 환경 파괴 또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인류 종말의 위험수위가 ‘11시 55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간들을 믿습니다.
이 모든 어려움을 어떻게든 극복하고
한 단계 진보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성옥
환경오염이 심화되고 빈부 격차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환경이 깨끗한 지역에 은퇴 후 생활할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소요 비용,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한 경제적 준비가 필요하다.

이동군
2050년에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돈이 돈을 버는 세상, 돈이 세상이 전부인 세상,
돈을 가져야만 인생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바꾸고 싶습니다.

안광민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결국은 사람의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동현
세상은 항상 바뀌고 있습니다.
다만 인생의 경험이 쌓여갈수록, 나의 인생관이 확고해질수록
바뀌어가는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항상 바뀌어가는 세상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유로움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공부하고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정용준
휴대폰을 몸에 이식하고
시험은 의미가 없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판사, 검사, 변호사의 역할과 의학 등의 분야를
모두 기계에 의존하게 되겠지요.

김세희
2030년 - 통일이 될 것 같아요!
한국가스공사 평양지역본부 설립!
2050년 - 로봇이 대부분의 일을 하고,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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