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AS ISSUE 1

“국민에게 희망 주는
한국가스공사로 도약”
한국가스공사 제18대
최연혜 사장 취임

writer편집실

한국가스공사 제18대 최연혜 사장이 취임했다.
2022년 12월 12일 열린 취임식에서 최연혜 신임 사장은 안전제일 경영 확립,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 핵심역량의 획기적 도약,
해외/신성장 사업의 내실 있는 재구조화 등 네 가지 경영 원칙을 제시하며 “공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12월 12일 한국가스공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가스공사 제18대 최연혜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최연혜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사는 LNG 가격 폭등, 미수금과 부채비율 상승에 따른 재무건전성 악화 등 사상 초유의 상황에 직면했다”고 밝히며 안전제일 경영 확립,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 핵심역량의 획기적 도약, 해외/신성장 사업의 내실 있는 재구조화 등 네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최연혜 신임 사장은 “안전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이며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절대가치이자 핵심가치”라고 강조하면서 공사 직원과 협력사 직원의 안전문화 조성을 최우선 경영 원칙으로 내세웠다.
또한 공사 재무구조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공사가 마련한 ‘재정건전화계획’을 추진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슬기롭게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국회·국민·주주 등 이해관계자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협조를 이끌어 내도록 핵심역량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면서, 해외자원개발 사업과 신성장 사업 포트폴리오도 내실 있게 재구조화해 공사의 미래 지속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최연혜 신임 사장은 이를 위해 공사 임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당부하면서 “공사 제18대 사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공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쏟아 붓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연혜 사장은 12월 7일 열린 공사 임시주주총회에서 제18대 사장으로 선임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임기는 2022년 12월 9일부터 2025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최연혜 사장은 독일 만하임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철도청 차장, 한국철도대학 총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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