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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개별요금제, 어떤 장점 있나
[2019. 9. 17. 한국에너지신문]

정부가 2022년 이후 시행을 계획 중인 'LNG 개별요금제' 도입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개별요금제로 '발전사들의 수입 감소와 LNG 직수입자에 대한 차별이 발생할 것'이라는 보도에 한국가스공사는 반박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 가스공사는 개별요금제가 적용되면 LNG 발전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고 전기 및 가스 요금 인하에 기여해 국민들의 후생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한다. 더불어 신규발전소 입장에서도 LNG 직수입 또는 다른 직수입(개별요금제) 등 자사의 연료선택권이 생겨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체결한 모든 도입계약 가격을 평균해 전체 발전사에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평균요금제와 달리, 개별 도입계약을 각각의 발전기와 연계해 해당 도입계약 가격으로 공급하는 제도다.

LNG 벙커링·화물차, 연료전지, 가스냉방…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앞장
[2019. 9. 20. 중앙일보]

한국가스공사가 LNG 벙커링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정부와 협의해 선박용 천연가스 사업 신설과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부산항 LNG 공급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해 법·제도 인프라 기반 구축에 앞장섰다. 또한 관공선 연료공급방안 마련과 LNG 추진선 보급·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원활한 연료주입을 위해 통영인수기지에 선적 설비인 로딩암 4기를 갖췄다. 제주애월기지에 LNG를 수송할 제주 2호선에 벙커링 기능을 탑재해 오는 12월부터 운항할 계획이다. 선박의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대기오염은 심각한 수준이어서, 2020년이면 전 세계 모든 선박연료의 황 함유량을 기존 3.5% 이하에서 0.5% 이하로 규제하는 'IMO 2020'가 발효된다. LNG는 선박용 국제환경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연료로 평가받는다.

달라진 가스공사 해외사업…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성과
[2019. 9. 24.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그동안 부실했던 해외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핵심사업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면서 해외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있다. 올해 6월말 기준, 가스공사는 13개국에서 25개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탐사 4개, 개발 3개, 생산 6개 등 13개의 E&P사업과 개발 3개, 생산 5개 등 8개의 LNG사업이다. 이중 종료사업은 탐사 4개, 개발 2개 등 6개 사업이다. 총 누적 투자비는 114억 2900만 달러에 달한다. E&P사업과 LNG사업은 투자비 대비 회수율이 30% 수준이다. 2018년 기준으로 생산량은 한국가스공사 도입량의 10.6% 수준이며, 확보한 자원량은 약 2억 2050만 톤에 달해 가스공사 판매량의 6.1년분에 해당한다. 가스공사가 해외사업 안정화를 기반으로 자원을 확보해 국내에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점진적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