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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늘 깨어있는 국내 최대 천연가스 공급관리소

연소 시 공해물질을 거의 만들지 않는 무공해 연료이자 공기보다 가볍고 발화온도가 높아 폭발 위험이 적은 안전한 에너지 LNG. 이를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는 항상 깨어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청라관리소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라관리소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의 안전망을 들여다봅니다.

[정리 편집실 일러스트 김원만]



시간당 최대 1,100톤의 공급 능력 보유한 국내 최대 공급관리소

인천에 자리한 청라관리소는 국내에서 단일 천연가스 공급관리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기존에는 인천 서부지역 발전소에 가스를 공급하는 4개의 관리소가 있었는데, 2000년대 후반 이후 이 지역의 발전용 가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기존 노후 관리소를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시간당 최대 1,100톤의 천연가스 공급 능력을 보유한 국내 최대 공급관리소인 청라관리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청라관리소는 2012년 10월 인천복합발전소에 성공적인 가스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서부발전, 남부발전, 중부발전, 포스코에너지 등 4개의 발전사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청라관리소의 2018년 천연가스 공급량은 가스공사 전체 가스공급량의 약 4%, 가스공사 전체 발전공급량의 약 7%에 해당하는 약 148만 톤이었습니다.

365일 24시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관리소

청라관리소는 '국내 최대 천연가스 공급관리소'라는 수식어 외에도 '친환경 관리소'라 소개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설비와 풍력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30kW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3kW급 풍력발전설비에서 만들어지는 전기를 관리소 운영에 사용해 연간 32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청라관리소는 그 규모에 걸맞게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공급설비 운영 및 유사시에 가스설비 차단과 안전한 방산을 위해 3인1조로 구성된 근무체제로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근무자들의 안전을 위해 방폭형 엘리베이터를 적용하고, 화재에 대비해 물 분무 소화 설비 및 청정 소화약제 설비 등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공급가스 압력이상 시 자동 차단되는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불꽃감지 설비, CCTV 및 외곽 보안설비를 구축하여 만일의 사태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EHSQ 경영시스템으로 전 과정에서 안전 제일주의 강조하는 KOGAS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의 생산에서부터 공급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인간과 자연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환경, 안전, 보건, 품질을 통합하는 KOGAS 고유의 EHSQ(Environment, Health & Safety, Quality) 경영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입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환경, 안전, 보건 및 품질이슈를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현장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킨 결과 ISO 9001, ISO 14001, ISO 45001, ISO 29001등의 인증을 획득 및 유지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