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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국민의 기대 담아 혁신 목표 '정조준'

시민참여형 KOGAS 혁신위원회 개최

한국가스공사는 7월 23일 대구 본사에서 청년대표·시민사회단체·가스산업 협력업체·혁신성장 전문가 등 시민위원과 경영임원이 참여하는 '2019 KOGAS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KOGAS 혁신위원회는 지난해 8월 국민의 눈높이에서 가스공사 혁신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자 외부위원을 과반 이상으로 위촉해 꾸려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8년 KOGAS 혁신계획 추진 성과' 및 '2019년 KOGAS 혁신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국민의 시각에서 혁신과제를 개선·보완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가스공사는 이번 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KOGAS 혁신종합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5년간 공급원가 3.6조 원 인하, 직접 일자리 2만 개 창출, 혁신·중소기업 200개 육성 등 혁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상생협력 사업에 45억 원 투입

한국가스공사는 2019년 대구지역 상생협력 사업비 45억 원을 7월 22일 대구시에 기탁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지역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펼쳐 왔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7억 원을 대폭 증액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사회적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에너지 복지 증진, 미래세대 육성 등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관의 특성과 연계한 지역 상생협력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26일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자리에서 '상생협력 사업 시민보고회'를 열고 지역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공사는 분기마다 지역 전문가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상생협력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지역 상생협력 사업비 45억 원 기탁

친환경 LNG 차량 도입 시범사업 협약 체결

친환경 LNG 차량 도입 시범사업 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는 7월 19일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5개 유관기관과 '수도권 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 차량 도입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NG 차량 기술 개발과 제작·국내 인증과 도입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LNG 차량 3종 시범 운행 △LNG 차량 충전소 건설과 안정적 공급·차량 도입 확대 △화물차·건설기계 분야 LNG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제도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LNG 차량 공동개발 및 매립지 내 LNG 충전소 건설 등을 맡으며, LNG 직공급 물량을 운송하는 경유 화물차를 올 하반기 8대에서 2023년 27대까지 LNG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6개 기관은 이밖에도 △LNG 화물차·건설기계 구매지원 제도, △LNG화물차 유가보조금 지원 제도, △LNG 충전소 설치비 장기 저리 융자제도 확대 등 제도적 여건 마련을 위해 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며, 관련 인프라 조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가스공사形 상생협력 거래모델' 운영

한국가스공사는 공정경쟁 기반 조성을 통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가스공사形 상생협력 거래모델(Best Practice Model)'을 도입·운영한다. 앞서 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7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정경제 성과 보고회의'에서 이번 모델에 대한 주요내용을 발표했다. 가스공사는 건설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준비(정리)기간 및 휴일을 충분히 보장하는 '적정 공사기간 산정기준'을 마련, 올해 발주한 모든 천연가스 배관 건설공사에 적용 중이다. 또한 인·허가 및 각종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의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과 불법 하도급 및 입찰 담합 방지를 위한 가스공사 내부규정·계약조건을 변경할 계획이다. LNG 생산기지 설계용역 신규 발주 시 실적 보유 업체가 능력 있는 미실적사와 의무적으로 공동 입찰에 참여토록 입찰 조건을 개선해 객관적 평가 기준을 만족하는 LNG 플랜트 설계 미실적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동반 진출 지원에도 노력한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최초로 폭염 특보 발령 시 하루 2시간 휴식을 보장하는 '혹서기 휴식시간제'를 도입한다.

불공정한 거래 관행 부수고 공정경제 확립 박차

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국내 공기업 최초 10년물 사회적 책임투자 채권 발행 기록

한국가스공사는 7월 9일(현지시간)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외화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채권은 발행금리 2.987%, 표면금리 2.875%다. 이 채권은 가스공사 최초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으로 국내 공기업 발행물 중 10년물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채권 발행의 첫 사례로 기록됐다. 가스공사는 2017년 7월 이후 2년 만에 글로벌본드 발행 시장에 복귀함으로써 한국 우량 공기업물에 목말라 있던 해외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한국 소버린 등급(Moody's Aa2) 10년물의 희소성을 적극 공략해 10년물 가산금리 92.5bp로 기존 가스공사 유통금리(10년물 96bp) 대비 3.5bp 낮은 금리로 발행(마이너스 신규 발행 프리미엄)하는 데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미중 무역 갈등으로 국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됨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로드쇼와 최적의 발행시점 포착으로 이번 지속가능채권 발행을 흥행으로 견인했다.

대구 노숙인·쪽방거주자 대상 제4회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개강

한국가스공사는 7월 3일 대구건설기능교육훈련학원에서 '제4회 온(溫)누리 건축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는 노숙인·쪽방거주자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한 가스공사의 건설기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운영해왔다. 수강생은 6개월간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고, 열효율 개선사업 및 대구지역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 등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상생협력 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그간 5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2016년 6명, 2017년 14명, 2018년 15명 등 총 35명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가스공사 대표 지역협력 사업으로 발전한 온누리 건축아카데미는 7월 5일 대전에서 열린 '제2회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그간의 추진 성과를 발표하는 기회도 얻었다.

취약계층 자활능력 제고 위해 무료 기술교육 지원